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안 민츠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 "나와 반대쪽 우주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아들이 있고, 미운 상관이 있고, 돌아갈 고향이 있다. 그저 태어나 자란 장소가 달랐을 뿐이다.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외전 3권 <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156 > "예. 자유와 평등을 지키는 군인이 되고 싶어요. 침략이나 압정의 끄나풀이 되는 군인이 아니라, 시민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군인이요.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3권 <자복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344 > "하지만 트뤼니히트 의장은 국민 다수의 의사로 국가원수에 뽑혔어요. 착각이었다고는 하지만, 그 착각을 시정하는 건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국민 자신이어야만 하는 거예요. 직업군인이 무력으로 국민의 잘못을 고치려 해선 안 돼요. 그렇게 되면 2년 전, 구국군사회의 쿠데타와 똑같아지는 거죠. 군대가 국민을 지도하고 지배하게 된다고요.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5권 <풍운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336 > "다시 말해 보시지! 암살당한 사람은 전사한 사람보다 격이 떨어진다는 거냐!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9권 <회천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30 > "양 제독님의 원수!" > (중략, 목숨을 구걸하는 드 빌리에에게) > "착각하지 마라. 난 로엔그람 왕조의 장래에 아무런 책임도 없으니. 내가 [[드 빌리에|네놈]]을 죽이는 건 양 웬리의 원수이기 때문이다. 그렇게 말했는데도 못 들었나?" > "......." > "그리고...... 파트리체프 소장님의 원수, 블룸하르트 중령님의 원수, 다른 수많은 사람들의 원수이기도 하다. 네놈 목숨 하나로 다 갚을 수 있을 줄 아느냐!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10권 <낙일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328~329 > 겨우 그것을 실현하고자 500년 세월과 수천억 목숨이 필요했던 것이다. 은하연방 말기에 시민들이 정치에 염증을 내지 않았더라면. 단 한 사람에게 무제한 권력을 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들이 알았더라면. 시민의 권리보다 국가의 권위가 우선시되는 정치체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는지, 과거 역사에게서 배웠더라면. 인류는 더 적은 희생과 부담으로 더 중용과 조화가 갖춰진 정치체제를 더 일찍 실현했을 텐데. 정치 따위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, 그 한마디는 그 말을 한 사람의 권리박탈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다. 정치는 자신을 경멸한 사람에게 반드시 복수하는 법이다. 약간의 상상력만 있으면 알 수 있으리라.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10권 <낙일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335~33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